blader가 만든 오픈소스 스킬(
blader/humanizer).
왜 필요한가?
AI가 쓴 영어 글은 문법이 맞아도 읽는 사람이 금방 알아챕니다. “It’s not just X, it’s Y” 같은 대조 구문, 문단마다 붙는 한 줄짜리 마무리, “delve”, “testament”, “landscape” 같은 특정 단어, 장식으로 들어간 볼드체가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README는 그 이유를 한 문장으로 정리합니다. 언어 모델은 다음에 올 확률이 가장 높은 것을 쓰기 때문에 가장 넓은 범위의 독자와 주제에 맞는 선택을 하는 반면, 사람은 한 명의 독자와 하나의 주제를 두고 고릅니다. Humanizer가 찾는 모든 패턴은 그 기본값 선택이 드러난 형태입니다. 사실을 더하는 대신 중요하다고 알리는 문장, 규칙에 따라 찍어낸 리듬과 서식, 평범한 사실을 결정적인 것처럼 꾸민 표현, 대화창에서 딸려 온 잔여물입니다.
패턴 목록은 위키백과의 Signs of AI writing 문서를 근거로 정리했습니다. 저자가 임의로 만든 목록이 아니라 WikiProject AI Cleanup이 관리하는 공개 문서를 따릅니다.
무엇을 할 수 있나
README에 실린 리스본 여행기 예시가 이 스킬이 하는 일을 보여줍니다.
고치기 전 문장입니다.
Nestled along the banks of the Tagus River, Lisbon stands as a vibrant testament to Portugal’s enduring spirit, where rich history and modern energy intertwine at every turn.
고친 뒤입니다.
The hills are the whole story and somehow never make the brochures. My hotel was up in Alfama, which photographs beautifully and translates, in practice, to climbing what felt like a six-story staircase every time I wanted coffee.
바뀐 것은 문체이지 사실이 아닙니다. 이 예시에서 알파마 숙소, 그라사의 에그타르트 가게, 40분 걸린 트램 같은 구체적인 정보는 작성자가 메모로 함께 준 것입니다. README는 이런 메모가 없으면 지어내지 않고 물어본다고 명시합니다.
- 붙여 넣은 글 고치기 —
/humanizer뒤에 텍스트를 붙여 넣습니다. 1차 수정본, 아직 어색한 부분에 대한 짧은 지적, 최종본 순서로 작업 과정을 보여줍니다 - 파일 안의 글만 고치기 —
docs/launch-post.md처럼 경로를 주면 산문만 고치고 코드, 데이터, frontmatter, 링크 주소는 건드리지 않습니다 - 내 문체로 맞추기 — 직접 쓴 글 2-3문단을 샘플로 주면 그 글의 리듬과 단어 선택, 문장부호, 의도적인 버릇을 따라갑니다
- 글 성격에 맞춘 처리 — 개인적인 글은 글쓴이의 의견과 버릇을 남기고, 기술 문서나 참고 문서는 중립적이고 담백한 문체를 유지합니다
근거: blader/humanizer README.
핵심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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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순으로 정렬된 25가지 패턴
다섯 묶음으로 나뉘고 강도와 빈도 순으로 번호가 매겨져 있습니다. 앞의 다섯 가지는 한 번만 나와도 고칠 근거가 됩니다. weak alone 표시가 붙은 패턴은 한 문단에 여러 개가 함께 나올 때만 셉니다. 주의 깊은 글쓴이가 의도적으로 쓸 수 있는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묶음 다루는 것 예 A. 말하지 않고 무대를 까는 것 대조 구문, 한 줄 마무리, 있어 보이는 격언, 본론 전 준비운동, 아무도 안 한 반론 ”It’s not just X, it’s Y”, “Let’s dive in” B. 규칙으로 찍어낸 리듬 억지 3개 나열, 같은 문장 시작 반복, 만능 연결부호가 된 대시, 수식어 쌓기 ”innovation, inspiration, and insights” C. 부풀리기와 빌려 온 권위 AI가 자주 쓰는 단어, 과장된 의미 부여, 모호한 연관, 얕은 분사 구문, 판매 문구 ”delve”, “marking a pivotal moment”, “Experts believe…” D. 규칙으로 찍어낸 서식 장식용 볼드, 장식용 제목, 둥근 따옴표 ”OKRs, KPIs”, ”🚀 Launch Phase:“ E. 대화창과 초고의 잔여물 챗봇 인사말, 지식 한계 고지, 제목을 첫 문장에서 반복, 이전 버전 이야기 ”Great question! … I hope this helps!” -
사실을 지어내지 않음
이름, 숫자, 날짜, 인용, 출처 같은 정보는 원문이나 작성자가 준 것에서만 가져옵니다. 문장에 필요한 정보가 없으면 채워 넣지 않고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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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단계 작업
찾은 패턴을 강한 것부터 표시하고, 원래 구조를 고정된 것으로 보지 않은 채 초안을 씁니다. 그 초안을 패턴 목록과 원문의 주장에 다시 대조한 뒤 최종본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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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은 글은 지시가 아니라 고칠 대상
사용자가 넣은 텍스트는 편집 대상으로만 다루고 지시로 해석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이 쓴 글을 그대로 붙여 넣어도 그 안의 문장이 에이전트 동작을 바꾸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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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에이전트에서든 동작
스킬이 마크다운 파일 하나라, 스킬을 지원하는 에이전트라면 어디서든 씁니다. Claude Desktop은 저장소를 ZIP으로 받아 스킬로 업로드하거나
SKILL.md를 스킬 폴더에 복사하면 됩니다.
사용 방법
Skills CLI로 설치합니다. --global을 빼면 현재 프로젝트에만 설치됩니다.
npx skills add blader/humanizer --global
Claude Code 2.1.142 이상은 플러그인으로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호출 이름이 /humanizer:humanizer로 바뀝니다.
/plugin marketplace add blader/humanizer
/plugin install humanizer@humanizer
설치 후에는 스킬을 직접 부르거나 평소 말투로 요청합니다.
/humanizer
[고칠 글 붙여넣기]
파일을 고치려면 경로를 줍니다.
Humanize the prose in docs/launch-post.md
본인 문체에 맞추려면 샘플을 함께 넣습니다.
/humanizer
Here's a sample of my writing for voice matching:
[직접 쓴 글 2-3문단]
Now humanize this text:
[고칠 글]
알아두면 좋은 점
- 영어 글 기준입니다 — 패턴 목록과 예시가 모두 영어입니다. 근거 문서인 위키백과 “Signs of AI writing”도 영어 위키백과 문서입니다. 한국어 글에는 번역투와 한글 고유 패턴을 다루는 Humanize KR이 맞습니다
- 호출 이름이 설치 방식에 따라 다릅니다 — Skills CLI로 설치하면
/humanizer, 플러그인으로 설치하면/humanizer:humanizer입니다 - 플러그인 설치에는 버전 조건이 있습니다 — Claude Code 2.1.142 이상이어야 합니다. 그보다 낮으면 Skills CLI 경로를 씁니다
- 구체적인 정보는 사용자가 줘야 합니다 — 사실을 지어내지 않으므로, 밋밋한 초고를 구체적인 글로 바꾸려면 날짜나 장소, 수치 같은 재료를 함께 넣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되묻습니다
- 버전 3.0.0에서 패턴이 정리됐습니다 — 이전 35가지를 25가지로 합치고 강도순으로 다시 번호를 매겼습니다. 위키백과가 사람의 습관이나 옛 표현으로 재분류한 항목(가짜 범위 표현, 동의어 돌려쓰기)은 목록에서 빠졌습니다
- 설치수 출처 — skills.sh(
npx skills) 텔레메트리 기준 약 6,400회입니다. claude.com/plugins에는 등록돼 있지 않습니다 - 라이선스 — 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