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8분

Plan mode 제대로 쓰기

업데이트

Plan mode가 왜 필요한가

복잡한 작업을 바로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생깁니다.

  • 잘못된 방향으로 멀리 가서 되돌리기 어려움
  • 영향 범위를 사용자가 미리 보지 못함
  • 가정이 틀렸을 때 손실이 큼

Plan mode는 코드를 건드리기 전에 계획을 먼저 보여주고 승인을 받는 게이트입니다. 시간이 약간 더 걸리지만, 복잡한 작업의 실패율을 크게 줄입니다.

진입과 해제

동작단축키
Plan mode 진입Shift+Tab
Plan mode 해제Shift+Tab 다시

진입하면 입력 박스 좌측에 모드 표시가 보입니다.

좋은 계획의 구성 요소

Claude가 제시하는 계획에는 보통 다음이 포함됩니다.

  1. Context — 왜 이 변경이 필요한지
  2. 변경 파일 목록 — 정확한 경로
  3. 각 파일에서 무엇을 할지 — 함수·섹션 단위
  4. 가정 — 어떤 상태·환경을 전제로 하는지
  5. 검증 방법 — 빌드·테스트·수동 확인 항목

비어 있는 항목이 있으면 보충 요청하고, 가정이 틀렸으면 정정한 뒤 다시 계획을 받습니다.

적합한 작업

적합부적합
새 기능 구현 (3+ 파일)한 줄 오타 수정
리팩터링변수명 변경 (단일 파일)
DB 마이그레이션console.log 추가
의존성 추가·교체코멘트 수정
API 시그니처 변경명백한 버그 즉시 수정

검토 시 보는 것

  • 누락된 파일 — Claude가 모르는 영향 받는 파일이 있는지
  • 잘못된 가정 — “X가 이미 존재한다고 가정”이 사실인지
  • 되돌리기 비용 — 마이그레이션·삭제·데이터 변경 같은 비가역 작업
  • 테스트 계획 — 변경 후 어떻게 검증할지

도중 수정이 필요할 때

실행 중 계획에서 벗어나야 하는 상황이 발견되면 Claude가 멈추고 보고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 시점에 다시 Plan mode로 들어가 수정 계획을 받은 뒤 재개합니다.

다른 도구와의 시너지

  • CLAUDE.md — “복잡한 작업은 Plan mode로 시작” 같은 규칙을 넣어두면 Claude가 자동으로 권장
  • Superpowers/write-plan, /execute-plan 슬래시 커맨드로 계획을 별도 파일로 저장해 더 큰 작업 단위 관리
  • claude-mem — 세션 간 계획·진행 상태를 메모리로 보존

흔한 오해

  • “Plan mode면 코드를 안 건드린다” — 맞습니다. 승인 전까지 파일 수정 안 함. 단, 읽기·검색은 수행.
  • “승인하면 계획 그대로 실행된다” — 보통 그렇지만, 도중 막히면 멈추고 다시 의논합니다.
  • “Plan mode는 항상 좋다” — 사소한 작업은 오히려 비효율. 영향 범위가 클 때만 사용.

다음 단계

자주 묻는 질문

Plan mode는 무엇인가요?

Claude가 코드를 변경하기 전에 작업 계획을 먼저 제시하고 사용자의 승인을 받는 모드입니다. 복잡하거나 영향 범위가 큰 작업에서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것을 사전에 막아줍니다.

어떻게 진입하나요?

Claude Code 입력 박스에서 Shift+Tab을 누르면 Plan mode가 켜지고 다시 누르면 해제됩니다. 입력 박스 좌측에 모드 표시가 나타납니다.

어떤 작업에 적합한가요?

여러 파일을 함께 수정하는 리팩터링, 새 기능 구현, DB 마이그레이션, 의존성 변경처럼 영향이 큰 작업에 적합합니다. 반대로 한 줄 오타 수정 같은 사소한 작업에는 오버헤드가 큽니다.

계획을 어떻게 검토하면 좋나요?

변경 범위(어떤 파일·어떤 함수), 가정(어떤 상태를 전제), 리스크(되돌리기 어려운 것), 검증 방법(테스트·빌드)을 살펴봅니다. 누락된 시나리오가 있으면 추가 지시 후 재계획을 요청합니다.

승인 후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요?

계획에서 벗어나면 즉시 중단하고 사용자에게 알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도중에 계획 수정이 필요해지면 다시 Plan mode로 들어가 수정 계획을 받은 뒤 진행합니다.